7080 추억거리

매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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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매점에서

년전 .. 100원짜리 하나만 들고가도 사먹을 수 있는 과자들이 널려있었고..
50원짜리 쭈쭈바는 2개나 사먹을 수 있었다.
10원짜리 크고 두꺼운 껌도 기억이 난다.

동네 슈퍼에서는 파격적인 10% 할인도 해주곤 했다.
100원짜리 과자를 사먹으면 10원을 거슬러 줬다. 요즘 편의점은 얼척없지 ..

돈의 가치는 지금과 다르지만, 확실한건 당시 물가는 소득수준 지금 보다 저렴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물가가 많이 올랐고.. IMF 맞고 폭발적으로 올랐다고 하던데..

80년대면 그래도 황금기 였으니 .. 물론 당시엔 잘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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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사진 : 옆집 마당에서

요구르트 하나면 배부르던 시절

이젠 한입 거리도 안되는 요구르트가 저렇게나 컸었다 .. 사실 내가 작은거지만.. ㅎㅎ
동네에 요구르트 아줌마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배달시켜 먹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요즘 "옆집 마당" 이런게 어떤건지 알만한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확실히 옆집 마당은 요즘 아파트에는 없는 개념이니 ..
우리집 마당도 없는데.. (!)

저 죄송하지만 용원휴게소 아직도 있나요?
큰저수지 있고 우동 가락국수 팔던....
초딩때 추억으로 꼭 가보려는데 폐업인것 같기도 하고..
아신다면 말씀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저도 어릴때 추억이 남아있어서 용원휴게소란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는데
이렇게 댓글달아 주시니 같은 추억을 가지신 분이 계신걸 알게되서 기쁩니다. ^^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5년전 시골을 다녀오다 일부러 그 앞으로 지나가 봤습니다.
건물은 아직 있었고 벽(?)이 쳐져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었습니다.
공사중인지.. 아님 그냥 출입금지인지 아직 건물은 있지만 들어갈 수는 없었죠.
현재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폐업은 거의 확실한것 같은데 다시 영업을 한다해도 위치가 너무 ㅠㅠ

어릴때 할머니집에 가면서 용원휴게소는 필수로 들려서 가락국수를 사먹고 같죠 ㅎㅎ
당시 차멀미가 심한편 이었는데.. 뒷탈이 나더라도 국수는 꼭 먹어야만 했습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만큼 추억의 맛으로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맛이 변했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 휴게소의 막바지 시절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900원인가 하던때부터 기억이 납니다. 혹시나 알게 된다면 글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딘가에 같은 추억을 가지신 분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글에 검색이 되게끔 글을 작성해 본것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왠지 오늘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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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