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어둡고 쓸쓸하고 슬픈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만화라면 무조건 본다" 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 꼬박꼬박 시청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상당한 철학이 담긴 작품입니다.
위키 인용 :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계급간의 갈등과 계급을 초월하는 사랑, 권력가의 횡포, 그리고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하는 권력 등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정권에서 개구쟁이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연상시킨다며 방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구리 왕눈이는 마지막으로 가면 "혁명"으로 연못 깊숙한곳 어둠의 독재자를 몰아내는 내용이었는데!?.. 물론 어린이들은 몰랐었죠. 나이들고 알게되는 그런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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