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 완료일 이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연장된다는 안내도 없고
완공일도 지켜지지 않네요.
장마도 있고 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군요.
보통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일이지만
자전거를 타기때문에 유심히 지켜보게되었고
글도 가끔씩 올리고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공사일까? 하구요.
몇년을 지켜봐 오면서 느낀건..
와 정말 오래오래 공사한다 였습니다.
예산과 의지의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뭔가 사정이 있어서 그럴까 하기도 하는데 ...
옆 동네 수원 광교쪽 개천 자전거길은 산 기슭까지도
잘 해놨습니다. 이미 몇년전에요..
재미삼아 구석구석 다녀봤는데 이런데까지
해놨구나 싶었죠. 비교가 됩니다.
현재 상황은 몇군데만 완료되면 실제로 다닐 수 있는
길이 되는 단계입니다. 그 마지막이 힘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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